우리말 맞춤법, ‘뒤치다꺼리’와 ‘뒤치닥거리’의 올바른 사용
집안일이나 사무처리를 이야기할 때 자주 듣게 되는 말이 바로 **‘뒤치닥거리’**예요.
하지만 이 표현, 정말 맞는 걸까요?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뒤치닥거리’는 비표준어, 그리고 올바른 표현은 **‘뒤치다꺼리’**랍니다.
오늘은 두 표현의 차이와 정확한 맞춤법을 쉽게 정리해볼게요.
1. ‘뒤치다꺼리’의 뜻과 쓰임
먼저 **‘뒤치다꺼리’**부터 살펴볼게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뒤치다꺼리’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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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난 뒤의 정리나 뒤처리
→ 일이 다 끝난 뒤 남은 정리나 잔손질을 말해요. -
사소한 뒤정리
→ 단순히 치우는 걸 넘어, 일의 마무리 단계에서 필요한 잡일까지 포함돼요.
예시 상황
설거지를 마친 뒤 식기 정리나 싱크대 주변을 닦는 일,
행사 끝나고 남은 쓰레기를 치우는 일 등도 모두 ‘뒤치다꺼리’에 포함돼요.
예문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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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남은 자료 정리와 청소 등 뒤치다꺼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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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고 나서 뒤치다꺼리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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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식 후 사무실 뒤치다꺼리까지 모두 마쳤다.
이처럼 ‘뒤치다꺼리’는 일의 마무리 과정에서 남은 일을 처리하는 행위를 뜻하는 정확한 표준어예요.
2. ‘뒤치닥거리’는 비표준어
반면, ‘뒤치닥거리’는 표준어가 아니에요.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이렇게 말하지만,
공식적인 문서나 글쓰기에서는 반드시 **‘뒤치다꺼리’**로 써야 맞습니다.
잘못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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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표현) 행사 후 뒤치닥거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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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현) 행사 후 뒤치다꺼리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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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표현) 요리하고 난 뒤 뒤치닥거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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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표현) 요리하고 난 뒤 뒤치다꺼리를 해야 한다.
‘뒤치닥거리’는 발음상 흔히 쓰이는 비표준어일 뿐이에요.
글쓰기, 기사, 블로그 포스팅처럼 문어체에서는 **항상 ‘뒤치다꺼리’**를 사용해야 해요.
3. ‘뒤치다꺼리’ 활용 팁
‘뒤치다꺼리’는 생활 속에서 꽤 자주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
1) 집안일에서 사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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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청소, 정리 등 마무리할 일을 표현할 때 적절해요.
예: “아이들이 놀이를 끝낸 후 뒤치다꺼리까지 깨끗하게 해 주세요.”
2) 회식이나 행사 후 정리를 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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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끝난 뒤 정리해야 할 일을 표현할 때도 좋아요.
예: “파티 후 남은 음식과 쓰레기 뒤치다꺼리가 꽤 많았다.”
3) 비유적으로 사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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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의 후속 처리나 남은 일을 말할 때 비유적으로 쓸 수 있어요.
예: “프로젝트 보고서를 제출하고 난 뒤 남은 뒤치다꺼리를 처리했다.”
이처럼 ‘뒤치다꺼리’는 현실적인 마무리 작업이나 잡일을 표현할 때 딱 맞는 단어예요.
4. 정리
| 구분 | 표준어 여부 | 의미 |
|---|---|---|
| 뒤치다꺼리 | ✅ 표준어 | 일이 끝난 뒤의 정리나 마무리 작업 |
| 뒤치닥거리 | ❌ 비표준어 | ‘뒤치다꺼리’의 잘못된 표현 |
즉, 일상 대화에서는 ‘뒤치닥거리’라고 쉽게 말하기도 하지만,
글쓰기나 공식 문서, 블로그에서는 반드시 **‘뒤치다꺼리’**를 써야 맞아요.
비슷하게 들린다고 해서 다 맞는 건 아니죠 😅
이제부터는 정확한 맞춤법으로 깔끔하게 써보세요!
우리말 맞춤법 하나하나 익히다 보면, 글의 품격도 한층 높아질 거예요 ✍️
✅ 오늘의 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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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치다꺼리’만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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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치닥거리’는 비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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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기사, 블로그에서는 반드시 ‘뒤치다꺼리’를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