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레임’과 ‘설렘’,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여러분은 일상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할 때 어떤 단어를 쓰시나요?
“첫 만남의 설레임”이라고 쓰는 분들도 있고, “기다림의 설렘”이라고 쓰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둘 다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막상 글로 쓰려 하면 헷갈릴 때가 많죠.
심지어 인터넷 게시글이나 노래 가사에서도 ‘설레임’이라는 표기를 자주 볼 수 있어서
“도대체 뭐가 맞는 거야?” 하고 혼란스러울 때도 있잖아요 😊
오늘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설레임’과 ‘설렘’의 정확한 맞춤법 차이를 쉽게 정리해볼게요!
🌸 ‘설레다’에서 파생된 명사
먼저 기본 동사를 살펴볼게요. 우리가 쓰는 말은 바로 **‘설레다’**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이렇게 풀이돼요.
설레다: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
예문을 보면 느낌이 딱 와요 👇
“첫사랑을 떠올리면 지금도 마음이 설렙니다.”
“여행 전날에는 괜히 가슴이 설레어 잠이 오지 않는다.”
즉, ‘설레다’는 감정이 두근거리고 떨릴 때 쓰는 동사예요.
기분 좋은 긴장감이나 설렘의 시작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이죠.
🪶 파생 명사 만들기
그렇다면 이 동사를 명사로 바꿀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어에서는 동사 어간에 ‘-ㅁ’이나 ‘-음’을 붙여 명사를 만들어요. 예를 들어,
‘웃다’ → ‘웃음’
‘믿다’ → ‘믿음’
‘놀라다’ → ‘놀람’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설레다’의 어간 ‘설레-’**에 명사형 어미를 붙이면
**‘설렘’**이 되는 거예요 😊
🚫 ‘설레임’이 틀린 이유
많은 분들이 **‘설레임’**이라고 쓰는 이유는 “‘설레-’ + ‘임’”이 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건 문법적으로 틀린 표기예요.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설레임’이라는 단어가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명사형은 **‘설렘’**이에요.
(O) 기다림의 설렘
(X) 기다림의 설레임
공식 문서나 글에서는 반드시 **‘설렘’**을 써야 맞는 표현이랍니다.
💬 예문으로 확인하기
국립국어원 자료를 기준으로 한 올바른 예문을 살펴볼게요 👇
“첫사랑의 기억은 언제나 설렘을 동반한다.”
“새로운 시작에는 늘 설렘이 뒤따릅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에 알 수 없는 설렘이 차올랐다.”
반면, 위 문장에 ‘설레임’을 넣어 보면 뭔가 어색하게 느껴지죠?
무엇보다 맞춤법에 맞지 않기 때문에 공식 글에서는 피해야 해요.
🤔 그런데 왜 자꾸 ‘설레임’이 보일까?
그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해요.
-
발음상의 착각
→ ‘설렘’을 말할 때 혀가 굴러가는 느낌 때문에 ‘설레임’처럼 들릴 때가 있어요. -
어미 혼동
→ 명사형 어미 ‘-임’이 익숙해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적는 경우가 많아요. -
대중문화의 영향
→ 예전 광고나 노래 가사에서 ‘설레임’이라는 표현이 쓰이면서 사람들이 익숙해졌죠.
하지만 이제는 기억해두세요!
‘설레임’은 틀린 표현, ‘설렘’이 표준어예요 😊
📘 비교 예문으로 확인해보기
(O) 그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X) 그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O) 선물을 준비하는 순간의 설렘이 가장 크다.
(X) 선물을 준비하는 순간의 설레임이 가장 크다.(O) 아이는 소풍을 앞두고 설렘에 들떠 있었다.
(X) 아이는 소풍을 앞두고 설레임에 들떠 있었다.
이처럼 모든 문장에서 ‘설렘’이 맞는 표현이에요.
‘설레임’은 보기에도, 읽기에도 어색하죠 😅
💡 마무리하며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설레임’과 ‘설렘’의 맞춤법 차이를 정리해봤어요.
결론은 아주 간단합니다.
👉 정답은 ‘설렘’!
‘설레임’은 발음에서 비롯된 비표준 표현이에요.
앞으로 글을 쓸 때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이건 설레임인가, 설렘인가?” 헷갈리면 **무조건 ‘설렘’**으로 써주세요 💕
이런 사소한 맞춤법 하나하나가
글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는 사람에게도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