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보면 맞춤법이 헷갈리는 단어들이 꽤 많아요.
그중에서도 ‘설겆이’와 ‘설거지’는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단어 중 하나죠.
평소 대화에서는 자주 쓰지만, 문서나 글을 쓸 때는 은근히 헷갈릴 때가 있지 않나요?
오늘은 두 표현 중 어떤 게 표준어인지, 그리고 왜 그런지 함께 알아볼게요 😊
✅ 설거지 (표준어)
‘설거지’는 표준어예요.
뜻은 “음식을 먹고 난 뒤 그릇이나 식기를 씻는 일”이에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하는 행동이라 익숙하지만, 맞춤법까지는 잘 안 챙기게 되죠 😅
📘 예문
-
밥 먹고 나면 설거지는 내가 할게.
-
엄마는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계셨다.
이렇게 쓰는 게 정확한 표현이에요!
❌ 설겆이 (비표준어)
‘설겆이’는 비표준어, 즉 틀린 표현이에요.
예전에는 ‘설겆이’라는 말도 함께 쓰이긴 했어요.
하지만 1988년 표준어 규정 제정 이후로는 ‘설거지’만 표준어로 남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설겆이’는 등재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글이나 문서에서는 꼭 ‘설거지’로 써야 맞습니다 😉
💡 간단 정리
✔️ 과거에는 ‘설거지’와 ‘설겆이’가 모두 쓰였어요.
하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설거지’가 더 널리 쓰이고 의미가 명확하다는 이유로
‘설거지’만 표준어로 지정했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설거지’만 맞는 표현이에요!
✨ 마무리
헷갈릴 땐 이렇게 기억해보세요 👇
‘설거지’는 표준어,
‘설겆이’는 비표준어!
조금만 신경 써도 맞춤법이 훨씬 자연스러워진답니다 😊
특히 블로그나 문서처럼 많은 사람이 읽는 글이라면
이런 사소한 차이가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줘요.